설 지나고 또 다시 한 해가 시작되고 있다. 시간의 길이 이어져간다. 먼 길 가는 것은 고단하고 힘들다. 그러니 함께 길을 걸어갈 사람이 있어야 한다. 서로가 서로의 어깨에 기대기도 하고 부축해주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로 서로를 도닥이고 때론 크게 고개를 끄덕여주면서 가야만 먼 길 고단한 길 마침내 끝까지 걸어갈 수 있다. 독자님들에게 당연히 그런 동행할 이가 있겠지만 혹시 아직 없다면 올 한 해만큼은 그런 사람 만들어보시라고 권유하고 싶다. 성의를 다하고 마음을 열어 사람을 찾으면 반드시 만나게 될 것이니, 꼭 그렇게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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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흑연으로 산수화를 그렸으니 차콜 산수화이다. 빛이 약해서 원본보다 이미지가 좀 약하다. 그래도 무엇을 표현하려고 했는지는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올린다. 이 그림은 오래 전 중국에 있을 때 실제 갔었던 곳의 풍경을 약간 변형한 것이다. 최근 나 호호당이 가장 아쉬운 것은 건장한 신체 특히 다리이다. 그림을 통해 마음으로나마 자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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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글로벌 경제에 기여했던 중국

 

 

2007년 여름 미국 금융위기가 터졌을 중국은 나름 글로벌 경제에 많은 기여를 했다. 당시 모든 나라들이 자국 통화의 평가 절하를 통해 수출을 늘리고 수입을 억제하려고 했는데 중국은 오히려 거꾸로 갔다.

 

중국은 미국의 협조요청에 따라 위엔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갔다.

 

2007년 8월 당시 1달러당 7.5671 위엔 정도였는데 2008년 여름이 되자 중국 당국은 아예 더 높여서 6.8280 수준에서 거의 고정시켰다. 그런 뒤에도 미국이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해오자 위엔화의 가치를 더욱 높여서 2014년에는 달러당 6.0401 위엔까지 절상시켰다.

 

그리고 중국을 금융위기를 계기로 수출보다 인프라 투자를 통해 내수를 키우는 정책으로 전환했다. 대충 해도 수출은 잘 되었기에 달러는 그냥 들어오는 것이어서 중국은 마음 놓고 국내 통화량을 늘릴 수가 있었다.

 

이에 중국은 엄청난 돈을 마구 찍어서 인프라 투자에 부었고 다시 그로부터 흘러나온 돈들이 시중에 풀어지면서 경기는 호황으로 치달았다.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르자 사람들은 더더욱 신이 나서 소비를 늘렸다. 그야말로 중국은 금융위기 이후 몇 년 간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미국을 비롯한 서구 국가들도 중국의 신장된 국력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당시 우리나라는 당연히 원화가치를 낮추었으며 중국의 호경기에 따른 대 중국 수출을 통해 빠른 속도로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중국의 자만과 착각

 

 

그러자 중국 지도부는 착각을 하기 시작했다. 미국을 비롯해서 주요 선진국들이 불황으로 빌빌거리는 반면 중국 경제는 너무나도 잘 돌아가고 있었기에 그런 착각을 할 법도 했다.

 

그리고 2012년 말 권력이 시진핑에게 넘어갔다. 당시 중국 경제는 인프라 투자를 통한 내수경기 호황이 이제 마무리 국면에 들어서고 있었다. 약발이 이제 더 이상 잘 먹히지 않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새롭게 권력을 잡은 시진핑은 자신의 위신을 높이기 위해 더욱 더 많은 돈을 찍어내고 그 돈을 공기업을 통해 더욱 인프라 투자 그리고 내수경기를 진작시켰다.

 

이에 2015년 다시 한 번 상하이 종합지수가 2,000 포인트에서 5,000까지 크게 오르는 일이 있었으나 그것으로 끝이었다. 그 이후 사실상 중국 경제는 조정 국면으로 들어갔다. 그 이후 시진핑 1인 체제가 완성된 후 중국 나름의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미 때는 늦은 감이 있다.

 

이에 한때 위용을 자랑하던 위엔화도 등락을 거듭하면서 하나의 기준점인 6.8280 수준을 깨고 더 내려서 지금은 달러당 7.1633 위엔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위엔화는 이제 지속적인 하락추세에 들어섰다.

 

 

하향세의 중국 경제

 

 

현재 중국이 추진하는 쌍순환 전략이란 것 역시 이젠 외자유치 즉 외부로부터의 자금유입이 절실해졌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한때 중국은 달러 보유가 넘쳐나서 해외자금이 거의 필요 없던 경제였는데 말이다.

 

현재 상하이 종합지수가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다. 당연히 홍콩의 항생 지수나 심천지수도 하락하고 있다. 그리고 되돌리기가 어려워 보인다.

 

(그 바람에 다른 나라 증시는 다 호황인데 중국과 연관이 깊은 우리 증시는 덩달아 바람을 맞으며 고전하고 있다.)

 

중국의 붕괴가 올 해 본격화되고 있다. 내후년 정도면 커다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

 

겨울밤이지만 며칠 사이 온도가 높아서 마치 초봄같은 느낌이다.  지인과 함께 우면동에서 한강을 건너갔다 왔다. 오는 도중에 잠수교 가운데 정차 가능한 곳에 차를 세우고 다리 난간에 기대니 밤바람이 시원했다. 원래 저 세빛둥둥은 오세훈 시장이 음악당으로 만들었던 것인데 박원순이가 반대파를 응징한답시고 망쳐놓았다. 서울의 명물이 될 수도 있었는데 아깝다.  증오를 원동력으로 하면서 겉으론 통합을 외친다, 정치란 그런 것일 수밖에 없을까? 아무튼 춥지 않은 겨울밤의 정경이다. 

 

어려서부터 많이 봐온 문구가 立春大吉(입춘대길)이고 建陽多慶(건양다경)이다. (이 구절을 생소해하는 젊은이들도 많은 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입춘대길, 이 말의 정확한 뜻은 새해가 되었으니 절로 크게 좋게 된다는 것이 아니라 좋게 되도록 잘 하라는 말이다. 건양다경 역시 바람직한 일을 많이 준비해서 열심히 하면 경사로운 일이 많을 것이란 뜻이다.

 

결국 절로 좋아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 즉 DIY 하라는 것이다. 어려선 새해가 되면 자동으로 좋아지는 줄 알았다가 나중에 제 뜻을 알고 나서 약간 실망하기도 했다.

 

암튼 오늘 저녁 5시가 지나면 비로소 甲辰(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진짜 시작된다.

 

 

낙후된 우리 자본시장의 개선을 위한 조치

 

 

최근 인상적인 것은 정부가 우리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도하겠다고 나선 일이다. 이 달 중에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하겠다는 말도 있었다.

 

기업이 스스로 기업가치 저평가 이유를 분석해 대응전략을 수립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미흡한 주주 환원과 취약한 지배구조를 개선해 우리 증시의 매력도를 높여나갈 것”이란 얘기이다.

 

이웃의 일본이 오래 전부터 시행해서 성과를 본 정책이기에 일부에선 일본 따라하기가 아니냐 하는 비아냥도 있는데 그게 그렇지만은 않다. 그간 우리 자본시장은 정부가 통제만 했을 뿐 시장의 효율성에 대해선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 경제도 이젠 자본주의 체제가 고도화되고 성숙도가 높아졌기에 그냥 이대로 가선 곤란하다는 인식이 공감대를 얻고 있었다. 그런 면에서 이제라도 정부가 전향적으로 나선 것은 장차 우리 자본시장의 발전에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 바람에 갑자기 생각하지도 않았던 금융을 포함한 지주사들의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른바 저 PBR 주식들이다.

 

저런 주식들의 급등 현상이 얼마나 이어질 진 모르겠으나 이제 주식투자에 있어 예전에는 등한시되어온 주당순자산가치를 이젠 주의 깊게 따져볼 계기는 마련된 것 같다.

 

이로 인해 그간 시장을 이끌어온 2차전지와 같이 높은 PER을 가진 성장주 중심의 시장이 바뀔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하겠으나 윤곽이 나오고 방향이 구체화되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올리고자 한다.

 

다시 얘기지만 올 해 2024 甲辰(갑진)년은 60년 순환의 새로운 시작점이자 바닥점이며 1904년에 시작된 우리 국운 360년에 있어 세 번째 60년 순환이 시작되는 해란 점이다. 이제 참 많은 일이 있을 것이다.

 

호호당이 사는 우면동, 우면산 자락 아래 동네에 가면 이끼 서린 회화나무를 마주하고 섰는 동자미륵상이 있다. 산책갈 때마다 들러서 소원을 빌곤 한다. 건강하게  해주세요, 동자미륵님! 하고. 동네 골목 안에 있어서 가서 빌 때마다 동네 주택의 개가 큰 소리로 짖어댄다. 넌 누구냐! 왜 와서 신경 쓰이게 하냐! 하며 짖는다. 담배 끊은 후 몇 달만에 처음으로 드로잉을 하고 담채를 올렸다.  어서 봄이 왔으면 한다. 즐겨주시길...

 

엊저녁 상담을 한 건 했다. 사무실을 접은 뒤 아직 상담을 본격 재개한 것은 아니지만 예전의 고객들이 요청해오면 대부분 응하고 있다. 또 나름 사정이 급한 분이면 기꺼이 상담에 응하기도 한다. 나로선 전화상담이 편하지만 요청에 따라 양재역 주변의 카페에서 보기도 한다.

 

가장 좋은 케이스는 오시는 분이 차를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그럴 경우 호호당의 우면동 집 근처로 오시게 해서 만난 뒤 인근의 조용한 곳에 차를 정차해놓고 차 안에서 상담을 한다. (우면동엔 조용한 장소가 많고 또 삼성연구소 인근에는 카페도 여럿 있어서 커피나 차를 사와서 차안에서 상담을 하면 분위기도 편하다.)

 

그 분은 운세 흐름의 전성기를 넘기고 지금은 서서히 침체로 가고 있었다. 운세가 동지를 지나 내년이면 小寒(소한)을 앞두고 있었다. (개인의 사생활이니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

 

다만 그 분의 쓸쓸한 표정을 옆에서 지켜보다 보니 문득 “초원의 빛”이란 문구가 스쳐갔다. 월리엄 워즈워드가 남긴 유명한 시 구절,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이런 식으로 번역되어 있는 구절 말이다.

 

Of splendor in the grass, Of glory in the flower!

 

6월 초순의 화창한 여름날 풀밭을 거닐다 보면 싱싱하고 윤기 나는 풀과 또 풀꽃들이 햇빛 아래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풀꽃들이 정말이지 세월을 구가하고 있다.

 

상담오신 그 분 또한 예전에 싱그럽게 빛나던 광휘의 시절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만나본 그 분의 얼굴에선 자취가 없었다. 상담해주면서 은근히 슬퍼졌다.

 

누구나 한 때 찬연한 빛을 뿜어낸다, 또 누구나 때가 되면 시들어 건조해지고 결국 사라져간다. 그러나 워즈워스는 시에서 그 찬란했던 빛을 다시 돌이킬 수 없다 해도 슬퍼하지 않고 뒤에 남은 것으로부터 힘을 찾아야 한다고 다짐하고 있다, 그걸 보면 워즈워스는 어떤 “불멸”에 대한 진지한 믿음을 가졌던 것 같다.

 

하지만 나 호호당에겐 그런 믿음과 신념이 없다, 그래서 생명, 인간을 포함해서 그 어떤 생명들, 불교식 표현으론 有情(유정), 즉 정을 가진 모든 유기체들이 그저 딱하고 가엾다. 

 

얼마 전 늦은 밤 울적해서 지인과 함께 근처의 맥도널드 가게에 갔던 적이 있다. 젊은 남녀 두 사람이 한창 뜨거웠다. 서로의 손을 깍지 끼고 두 눈을 가까이 마주한 채 연신 웃으면서 정담을 나누고 있었다. 눈에서 꿀이 쏟아지고 있었다.

 

보기에 정말 좋았다. 부러운 게 아니라 싱그러운 젊음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약동하는 생명, 나 호호당에겐 저런 젊음의 약동과 찬연한 빛이 없지만 그래도 좋았다.

 

내가 아니면 어떠리, 저렇게 생명들은 낳고 약동하다가 때가 되면 시들어 사라져가지만 또 이어서 등장하잖아, 반드시 내가 무대 위의 주연일 필요는 없잖아. 내가 없어진 뒤에도 계속해서 약동하는 생명들이 무대를 장식할 것이니 그럼 된 거지, 뭐!

 

상담이 끝날 무렵 운세가 이제 많이 기울었다는 얘기를 해주었다. 그리고 그렇지만 그런 일에 너무 마음 쓰지 말고 한 세월 살다보면 또 다시 초여름 풀밭의 찬연한 광휘까지는 아니더라도 봄날의 꽃향기를 맡는 날은 있을 거라고 힘주어 얘기해주었다.

 

다시 집 근처로 돌아와 나는 차에서 내렸고 그 분은 떠나갔다. 멀어져가는 차를 바라보면서 잠시 祝願(축원)을 했다.

 

2014년에 “자연순환운명학”이라고 하는 과학적인 운명학 이론이 성립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제 다시 10년이 흘러 2024년, 호호당의 주식 학파 또는 스쿨이 성립되었음을 알린다.

 

주식 학파라고 했지만 가격변동이 있는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예컨대 채권이나 원자재, 환율 등등 흔히 차트로 나타내지는 모든 방면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기에 실은 “호호당의 파동이론”이라 하겠다.

 

오래 전부터 연구해온 것을 지난 2년에 걸쳐 가르쳐보았더니 나름 수용이 잘 되는 것 같아서 자신감을 얻게 된다.

 

호호당의 실전이론은 기본적으로 자연순환의 원리에 바탕을 두고 있기에 실은 “자연순환운명학”에서 파생된 실용이론이라 하겠다.

 

오늘 스쿨을 오픈한다고 했는데 당장 수강생을 위한 강좌를 연다는 말이 아니다. 그간 앞서간 여러 마스터들의 이론을 나 호호당의 자연순환이론에 접목시킨 결과 새로운 그리고 강력한 증시실전기법이 탄생했을 알린다는 뜻이다. 어쩌면 현재까지 소개된 모든 기법 중에서 가장 강력한 기법이 아닐까 하는 약간의 ‘자뻑’도 하게 된다.

 

예전에 돈벌이에 관한 것이라 많이 망설였지만 조만간 부동산 무너지고 소득이 정체될 우리 사회에서 호호당의 증시실전기법은 나름 하나의 出口(출구)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서 스쿨을 열게 되었다.

 

특히 얼마 전 종료된 주식 강좌는 수강생들의 성원이 많았다. 이에 디스코드에 “호호당의 주식방”이란 것을 만들어 운용하면서 계속적으로 이론을 가르치고 실전 기법을 다듬어줄 생각이다. 

 

장차 호호당의 주식 강좌를 수강한 모든 이에게 오픈할 생각이다.

 

조만간 춘계 강좌를 공지할 생각이다.

 

동지 때는 오른 쪽 빌딩(LG전자 서초R&D 캠퍼스)에 붙어서 해가 뜨더니 이젠 점점 왼쪽 즉 북쪽을 향햐 옮겨가고 있다. 아중에는 왼쪽 건물도 지나갈 것이다. 일찍 일어나다 보니 일출 모습도 매일 구경하게 된다. 담배 끊고 일찍 일어나고, 참 이거야 바로 새나라의 어린이가 아니라 영감님이 아닌가!

 

4년마다 있는 총선은 항상 그 결과에 대해 미리부터 많은 예측이 쏟아지고 또 복잡한 선거공학적 요소들이 판을 흔들어 놓는다.

 

이번 총선은 어떻게 될까? 사실 많이 궁금할 것이고 나 호호당 또한 많이 궁금하다.

 

그런데 그간 봐온 결과 총선의 향방을 가르는 핵심 변수는 언제나 선거 3개월 전이면 이미 나타나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의 경우 두 가지 큰 이슈가 있었다. 하나는 1월 2일에 있었던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이고 또 하나는 1월 20일 경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청와대 간의 갈등이 그것이다.

 

이재명 대표 피습은 그 이후 더 이상의 反響(반향) 없이 그냥 그대로 마무리되고 말았다.

 

그러나 한과 윤간의 갈등은 나름 국힘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점이다. 한동훈의 인기와 지지도가 높아지면서 이번 선거판에 있어 한동훈 카드가 국민의 힘으로 하여금 더불어민주당과의 승부에 있어 맞설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 4월 10일에 있을 총선에서 국민의 힘이 승리할 공산이 커졌다는 것이 나 호호당의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