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팔면 '물 장사'라고들 합니다. 
심한 오해인 이유를 밝힙니다. 
음양오행을 공부하는 이라면 더욱 관심있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호호당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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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당이 쓴 책들


당신의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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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그리고 잘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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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이론이 정립되던 때의 삶과 현재의 삶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아파트 안에서 풍수가 어떻게 작용할지 생각해 보셨나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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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활짝 피어났다. 지면 또 피고 지면 또 피어날 것이다. 초겨울 무렵까지 장미는 줄기차게 피고 진다. 여름 시작이다. 그저 올 여름은 너무 덥지 않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더위가 무섭다, 작년엔 9월 하순까지도 더웠다. 이번에 그러지 말기를. 기상학자들은 신이 났다. 올 해는 더 더울 것이라며 사람들이 자신들의 말에 관심을 가져주니 모처럼 장날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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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 또는 망초, 조선이 망할 무렵인 1900년대 초 들어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망할 亡(망) 풀 草(초), 해서 망초 또는 개망초이다. 사실 일본에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건너온 작은 야생 들국화이다.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가까이서 확대해서 찍어보았는데 뒷부분의 그림자와 어울려 초여름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생명은 모든 생명은 아름답고 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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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갔다가 어느 지점에 도달하면 다시 돌아오는 것을 運(운)이라 한다. 運(운)이란 글자를 들여다보면 軍(군)과 쉬엄쉬엄 간다는 뜻의 辶(착)의 합성이다. 이는 군대가 적을 무찌르고자 멀리 싸우러 원정을 나갔다가 되돌아온다는 뜻이다. 그래서 운이란 글자는 되돌아온다는 뜻을 갖는다.

 

그리고 돌아올 것 같으면 또 다시 멀어져간다. 쉼이 없다. 프리드리히 니체가 말한 바의 “영겁회귀”는 결국 운에 대한 다른 표현이다.

그리고 미르치아 엘리아데는 “영원회귀의 신화”란 책을 통해 원형과 반복, 그리고 시간의 갱신을 설파하고 있다. 시간의 갱신이 무엇인가?

 

하면 시간이 일직선으로 그냥 흘러가 버리는 것이 아니라 동지가 지나면 해마다 다시 되돌아오는 해의 순환이다.

 

이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것이니 사실 ‘동일한 것’의 영원한 반복과 갱신이다. 카를 융은 “원형(Archetype)”을 말하고 있는 바, 그 원형은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흐름 속에서 생겨난 근본적인 의식을 일컫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가면 오고, 오면 다시 가는 영원한 움직임, 이는 우주와 자연의 끊임없는 리듬이고 율동이다. 이것은 힌두 신화에서 “춤추는 시바”, 나타라자(Nataraja)로서 표상되고 있다. 시바의 춤은 우주의 창조와 소멸 그리고 재탄생의 순환을 나타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권 속에서 순환은 보편적으로 나타나고 표현되고 있다. 고대 로마에선 모든 사람은 운명의 수레바퀴를 타고 빙글빙글 돌고 있는데 그 수레바퀴를 돌리는 여신이 있으니 그 이름을 포르투나(Fortuna)라 했다.

 

바퀴 위로 오르면 성공과 권세를 누리고 내려가면 몰락한다.

 

 

포르투나는 그리스 신화에서 티케(Tyche)에 해당한다.

 

나 호호당은 기존의 중국 명리학을 연구했지만 끝내 답을 찾을 수 없었고 이에 전혀 다른 각도에서 연구하고 탐색한 결과 운명의 수레바퀴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규율까지 알아내었다.

 

수레바퀴를 돌리는 자는 포르투나가 아니었고 태어난 생년월일시에 따라 정해져 있으며 그에 따라 그 사람의 운이 오르고 내린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면 생년월일시는 우연일까? 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나 호호당은 그간의 연구를 통해 충분히 검증해내었다. 나아가서 이 세상에 과연 우연이란 것이 존재할까? 하는 질문에 대해서도 나 호호당은 부정적이다. 모든 일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란 생각이다.

 

나 호호당은 새롭게 발견된 이 이론에 대해 자연순환운명학이라 이름을 붙였는데 이를 구글과 위키피디어를 통해 무수히 검증해보았는바 그 정확성 면에서 가히 과학의 경지라 자부한다.

 

사실 오늘의 내용은 이미 그간에 무수히 얘기한 바 있지만 이번에는 일종의 자연순환운명학을 안내하는 팜플렛이란 생각으로 써보고자 한다.

개강 일시: 2025년 6월 15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강좌 기간: 매주 일요일 총 10회
(연휴가 있을 경우 순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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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장소: YBM 강남 CBT센터 강의실  
          (Tel. 02-564-4172)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400 미터.)

수강료: 10회 200만원 (분납 가능)

강좌신청방법: 호호당의 메일 1tgkim@daum.net으로 신청을 하시면 참강 확인 메일을 보내 드린다. (기존 수강생일 경우 연락을 맡고 있는 김동규 씨에게 연락하셔도 된다.) 

 


강좌개최와 관련하여 드리는 말씀



운명학의 이론을 증시에 적용할 수 있는지 그 여부를 알기 위해 1983년 주식과 연을 맺은 이래 지금까지 42년이 흘렀다. 

그 사이에 주식 그리고 선물 옵션 등에 투자하면서 많은 공부와 연구를 했고 실전에서 많은 돈을 잃어보기도 하고 또 엄청난 거액을 벌어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나 호호당은 그간 전혀 알려지지 이치와 규율이 가격의 움직임에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주가의 움직임 또한 운명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파동이자 순환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2013년 무렵에 이르러 나 호호당만의 독창적인 이론을 정립할 수 있었으며 좀 더 세밀한 부분까지 파고든 결과 2020년부터는 일반 증권전문가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기법을 종합하고 정리해낼 수 있었다.  

투자대상은 뭐든 상관이 없다. 주식이든 코인이든 환율, 원자재, 채권 그리고 미국 증시라든가 일본 유럽 등등 그 어떤 증시든 상관이 없다. 

그냥 모든 투자대상에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본 네 가지 기법으로 정리하고 완성했다.  

이에 작년 초부터 호호당의 주식학교를 열었다. 

가르치는 내용은 근본적으로 간단하다. 

가격이 오를 것인지 그리고 오르고 있다면 계속 오를 것인지 반대로  내릴 것인지 또 내리고 있다면 계속 내릴 것인지를 앞에서 말한 네 가지 기법에 근거해서 지속적으로 정확하게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나 호호당의 기본 네 가지 기법만 알고 나면 그 다음은 각자의 취향대로 하면 되는 일이다. 

단타를 하든 두어 달에 걸쳐 사고파는 스윙거래를 하든 아니면 몇년에 걸쳐 장기투자를 하든 그건 스스로의 성향에 따라 그리고 투자 대상에 따라 정하면 되는 일이다. 아무튼 수익을 내면 되는 일이니 그렇다.  

흔히 증시나 주식의 천정과 바닥을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고 하지만 그게 그렇지가 않다. 나 호호당의 기법을 사용하면 천정이나 바닥 근처에서 아주 정확하게 확인해낼 수가 있다. 와서 배워보시면 지금 하는 말이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다, 증시나 종목이 상승 또는 하락하기 시작하면 대략 어디까지 상승하고 하락할 것인지 그 견적도 사전에 대충이나마 알아낼 수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이 또한 와서 배워보면 그게 대단한 것이 아니란 것을 알고 수긍하게 될 것이다. 

주식투자, 모르면 십중팔구 실패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으로 열심히 공부해본들 운이 따르면 모를까 결국 실패한다. 하지만 나 호호당의 기법을 어느 정도 흡수하고 나면 무서워할 대상도 아니요 어렵지도 않다. 

그간 좌절을 맛본 이라면 꼭 와서 배워보시기 바란다, 고개를 끄덕이며 호호당의 기법을 맘껏 흡수할 수 있을 것이며 투자인생을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제법 기본기가 있는 분이라면 새롭게 눈을 뜨게 될 것이다. 

네 가지 기법의 절반만 자신의 것으로 흡수해도 여유롭게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며 가령 젊은 친구가 호호당의 기법을 제대로 마스터할 경우 훗날 투자계의 거인으로 성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온라인 강좌라든가 책을 통해 기법을 공개할 생각은 없다. 이게 널리 유포되면 기법의 효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렇다. 

 

여자 팔자에 '상관(傷官)'이 있으면 집안 말아먹는다? 
실제로 이런 생각을 하고, 사주 마사지(?)까지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상관(傷官)이 무엇이길래 그랬을까요? 
상관(傷官)에 대한 얘기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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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날 좋은 날 빛이 아까워서 제자 차를 타고 남한산성에 올랐다. 그늘 속에 철쭉의 빛이 더 진하고 신록의 잎사귀들은 더 없이 여리고 푸른데 하늘은 마냥 맑았다. 젊어선 저런 풍경 해마다 얼마든지 볼 터인데 하면서 개의치 않았는데 나이가 들다 보니 정작 아까운 것은 저런 빛이다. 아무튼 고운 빛을 잘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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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에는 龍(용)자 붙은 산이 많을까요? 
내 사주와 내가 사는 곳은 어떤 관계에 있을까요?
나의 삶과 직접 연관되는, 풍수의 핵심을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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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하늘 맑은 날 남산 소월길에서 낙조를 만났다. 아래로 내려가면 외국인들을 흔히 볼 수 있는 해방촌 길이다. 서쪽으로 넘어가는 오렌지 빛 해를 바라보노라니 절로 시 구절이 생각났다. 석양 빛 참으로 좋은데 다만 황혼이 가깝구나, 夕陽無限好(석양무한호) 只是近黃昏(지시근황혼) , 이렇게 노래한 중국 당나라 시절 이상은의 시. 그렇다, 호호당의 삶도 이젠 황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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