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면서도 저토록 뜨겁게 타오르고 있으니 올 여름 무서워 죽겠네. 이제 겨우 7월 초인데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37도, 파리 38도, 뭐 이러고 있으니 올 여름 살아남을 수 있을까 걱정이다. 이유야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구가 끓어오르고 있는 건 사실이다. 유난히 더위를 무서워하는 나 호호당이기에 며칠 사이 겁에 질려 지내고 있다. 독자님들도 무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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