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에서 바라본 해질 녘 풍경이다. 날이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지고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하늘을 덮어오는 밀운이 제법 수상했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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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이 지났다. 겨울의 문턱이다. 따뜻한 바다 풍경이 그립다. 몇 년전 바다에서 찍은 사진이 기억나서 찾아보았다. 조금 변형해서 가볍게 그려보았다. 그런대로 마음에 든다. 며칠 바깥 출타를 했더니 몸이 무겁다. 온통 뻐끈하다. 오늘부터 다시 일상으로.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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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르 다리 위에서 바라다본 바티칸 시국과 성 베드로 성당의 모습이다. 워낙 구도가 좋아서 무수한 사진이 찍혀졌고 지금도 찍히고 있다. 나 호호당도 예전에 찍은 적이 있다. 눈 앞의 다리는 이탈리아 욍이었던 움베르토 1세 다리이다. 교각마다 대리석 동상이 세워져 있고 오른 쪽으로 건너면 대법원이 있다. 셍 베드로 성당이 가까워보이지만 실제 거리는 1킬로미터가 조금 더 된다. 그림은 내년 성당용 달력의 그림으로 그린 것이다. 열 두 장을 그렸는데 그 중 한 장이다. 드로잉이 마음에 들어서 올린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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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방면에서 바라본 팔당호의 저녁 풍경이다. 재적년 9월 무렵에 찍었던 사진으로 그렸다. 놀이 엄청 아름다웠던 기억. 사진엔 제대로 담아지지 않았지만 눈은 기억한다. 그려놓고 보니 그림 속의 놀이 더 울긋불긋하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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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찍은 사진으로 그렸다, 동해한 7번 국도, 하지만 지금은 지방도로가 되었으리라. 해질 무렵이었고 하늘의 회보라빛 구름이 여전히 기억에 생생하다. 그 구름을 그려보았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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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경쾌하게 그려보고 싶었다.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찾다가 프랑스 아비뇽의 옛 교황청 건물이 밝게 눈에 들어왔다. 사진은 여름이었으나 그림은 가을로 그렸다. 단풍진 나무로 말이다. 건물 윤곽의 가벼운 펜질과 물그림자의 경쾌한 붓질이 포인트.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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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 해지는데 새들이 둥지로 돌아가고 있다. 놀빛이 아름답다. 이미자의 황포돛대가 생각난다. 어린 시절엔 그런 노래가 후졌다는 생각을 했는데 나이가 드니 뭐 난 체 할 것도 없고 그냥 좋다. 놀빛에 물든 배의 돛이라, 나 호호당도 이젠 인생의 황혼이라 그런가 보다. 즐겨주시길...
늦은 나절 일어나 밥 먹고 차 마시고 그러다가 화실로 들어거니 가볍게 빨리 한 장 그려보고팠다. 울긋불긋한 색깔의 놀이를 해보자는 생각. 후다닥 칠했더니 제법 그럴 듯 하다. 이에 올린다. 가을 색깔놀이 다녀오셨는지.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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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동지 날 새 해를 맞이하고자 제자들과 함께 동해 낙산사 홍련암에 갔었다. 참 많이도 찾아갔던 홍련암, 그리고 낙산 비치. 사진을 다시 봐도 아름답다 싶어서 그려보았다. 겨울 바다, 내 가슴 속에 있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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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가을 이 무렵 안동 하회마을에 들렀었다, 이른 아침 안동 근처의 마을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다, 두고두고 뇌리에 남아서 다시 찾아보았다, 사진 또한 일기장과 같아서 당시의 서늘함 바람과 바람 속에 실려오는 냄새가 다시 느껴진다, 그 느낌을 살려 그려보았다, 아름다운 아침의 안동. 즐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