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국가인 에스토니아의 섬에 위치한 등대이다. 무척이나 높은 것으로 봐서 멀리까지 빛을 비출 필요가 있나 보다. 저녁 놀의 풍경으로 그렸다. 즐겨주시길...

'호호당 화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It's rainy day!  (0) 2019.07.18
여름날 해변  (0) 2019.07.18
비오는 봉선사 연밭  (0) 2019.07.15
브레튼 우즈의 마운트 워싱턴 호텔  (0) 2019.07.14
프랑스 브레타뉴 지방의 해변 성채  (0) 2019.07.13



일종의 연습이다. 하루라도 그림을 그리지 않으면 뭔가 허전한 기분. 이럴 땐 나는 바닷가 등대를 잘 그린다. 위키에서 덴마크 유틀란드 반도 끝의 황량한 바닷가 등대를 본 적이 있다. 기억을 되살려 그런 느낌을 살려보았다. 색깔의 대비가 약간 강하다. 그 바람에 약간 야하다. 하지만 그런 대로 마음에 든다. 즐겨주시길...

'호호당 화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스 브레타뉴의 해변  (0) 2019.07.11
여름 날의 런던 탑  (0) 2019.07.08
물빛 시원한 포구  (0) 2019.07.05
투르판의 화염산  (0) 2019.07.02
초여름 물가  (0) 2019.07.01


등대를 그려놓고 보니 또 그리고 싶어져서 내가 좋아하는 영국 동남단의 바닷가 지방인 콘월의 등대들을 검색해보았다. 멋진 등대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중에 이 풍경이 마음에 들었다. 예전에 콘월 출신의 영국인을 알고 지낸 적이 있다. 지금은 호주에서 살고 있어 만나보지 못한다. 잘 생긴 남자였는데 지금도 잘 지내겠거니 한다. 우연히 콘월의 경치를 좋아한다는 말을 했더니 자기가 바로 콘월 출신이라고 엄청 반가워하는 것이었다. 


종이는 데일러 로니 콜드 프레스이고 크기는 30.5x40.6센티미터, 사진의 물색이 원 그림보다 좀 떨어지지만 그냥 올린다. 즐겨주시길...





뉴질랜드 남섬의 가장 남단 쪽 바닷가엔 더니든(Dunedin)이란 항구가 있고 항구의 입구를 풍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절벽이 있다. 이 단애를 타이어로아 헤드라고 한다. 절벽 위엔 멋진 항구가 있다.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풍경을 보게 되었는데 참으로 멎졌다. 구글 지도로 더니든 근처의 등대를 검색해서 알게 되었다. 


위로 올려다보는 구도, 바다가 시원하다. 종이는 데일러 로니 콜드 프레스이고 크기는 30.5x40.6센티미터, 즐겨주시길...

'호호당 화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버의 하얀 절벽  (0) 2018.09.20
영국 콘월 지방의 등대  (0) 2018.09.18
석양의 알람브라 궁전  (0) 2018.09.15
사라고사의 기둥 위 성모 대성당  (0) 2018.09.15
스페인 사라고사의 성모 대성당  (0)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