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해협이 도버 해협이다. 영국 쪽으로 온통 하얀 절벽이 있다. 도버의 백악 절벽이라 한다. 白堊(백악), 온통 하얗다는 말이다. 말처럼 정말로 희다. 햇빛을 받으면 정말로 눈부시다.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보았다. 이 하얀 절벽은 예로부터 유럽 대륙으로부터 영국으로 침입하는 세력에 대해 일종의 성벽 역할을 해왔다. 높이가 110미터나 된다고 한다. 영국 땅은 해안가가 그냥 땅이 아니라 이처럼 절벽으로 된 곳이 많아서 천연의 장벽 역할을 한다. 


그림의 흰 절벽 부분은 아예 칠을 하지 않고 굴곡진 그림자 부분만 다양한 회색을 만들어 조심스럽게 칠했다. 만족한다.


종이는 데일러 로니이고 크기는 30.5x40.6센티미터, 즐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