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우는 독일의 동남쪽 바이에른 주의 도시이다. 다뉴브 강에 인 강과 일츠 강이 합쳐지기에 '세 강의 도시'란 별칭이 있다. 인구 5만인데 그 중에 1만5천이 대학생이라 한다. 지금은 그냥 작은 대학 마을이지만 옛날엔 다누브 강을 통한 교역으로 대단한 번영을 누렸다 한다. 다뉴브 강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도시인 것이다. 눈앞의 강은 다뉴브 강이고 오른 쪽으로 몇 백 미터만 지나면 인 강과 일츠 강이 합류하는 곳이 있다. 초여름의 경치로 그렸다. 즐겨주시길.
'호호당 화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뉴브 강변의 멜크 수도원 (0) | 2019.05.08 |
---|---|
다뉴브 강변의 하얀 탑 (0) | 2019.05.07 |
독일 도나우 강변의 레겐스부르크 (0) | 2019.05.03 |
다뉴브 강변의 뒤른슈타인 (0) | 2019.04.28 |
로마의 콜로세움 (0) | 2019.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