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우 강 달리 다뉴브 강이 흘러가는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관광지 뒤른슈타인이다. 그림에는 그려져 있지 않지만 배경 산 위엔 과거 30년 전쟁 당시 스웨덴 군이 쳐들어와 파괴해버린 뒤른슈타인 성의 폐허가 남아있다. 그림 속의 건물은 뒤른슈타인 수도원,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푸른 색의 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 수도원 건물은 이 지역, 즉 바하우 지역의 상징이라 한다. 좌골신경통으로 인해 그림을 그릴 때 최대한 허리를 굽히지 않고 그렸다. 최근 글을 자주 올리지 못하는 까닭 역시 이놈의 신경통 때문이다. 어서 나아야지, 앞으론 허리를 아껴서 잘 써야지 하는 다짐 또 다짐이다. 즐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