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모습은 금년 5월 여수로 여수로 나들이갔을 때, 카페 테라스에서 지인이 찍어준 사진이고 아래는 2003년 5월 선배들과 함께 중국 항저우의 서호로 놀러갔을 때의 사진이다. 20년의 격차!  위의 모습은 허무주의 철학자 같은데 아래의 모습, 저땐 얼굴에 살도 제법 통통했었구나 싶다. 68세와 48세의 차이. 나름 인상이 있어서 불로그에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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