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한 권 쓰느라 블로그에 글 한 편 올리기가 쉽지 않다. 집중을 하다 보니 생각을 돌리기가 쉽지 않은 까닭이다. 빨리 마무리하고 돌아와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더 급해진다. 모처럼 양재천 가에 나가서 한참 동안 물을 보다가 돌아왔다. 비취빛의 물색이 그저 아름다웠다. 그냥 잘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다. 

'호호당 화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3년 5월과 2023년 5월  (0) 2023.07.10
세월 흘러 인왕산  (0) 2023.06.26
단비 흠뻑 내리고 날이 개었네  (0) 2023.05.29
교토 타워  (0) 2023.05.23
여수 기행  (0)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