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여름, 수시로 천둥번개에 소나기가 지나간다. 물 나간 바닷가, 사람들이 물가에서 놀고 있다. 날은 저물고 있다. 아침 시각 집안 청소를 마치고 그냥 무심하게 종이에 칠을 하다가 이걸로 뭘 그리지? 하다가 전에 본 사진이 기억나서 그렸다. 서해안 어디일 것이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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