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여름, 수시로 천둥번개에 소나기가 지나간다. 물 나간 바닷가, 사람들이 물가에서 놀고 있다. 날은 저물고 있다. 아침 시각 집안 청소를 마치고 그냥 무심하게 종이에 칠을 하다가 이걸로 뭘 그리지? 하다가 전에 본 사진이 기억나서 그렸다. 서해안 어디일 것이다. 즐겨주시길...

'호호당 화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곡성 태안사의 능파각  (0) 2021.07.05
트랜실바니아의 마을  (0) 2021.06.24
흥미로운 강남의 뒷골목 거리  (0) 2021.06.21
이태원의 이슬람 모스크 앞에서  (0) 2021.06.20
풀밭의 강아지  (0)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