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에서 바라본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과 사크레쾨르 성당의 풍경이다. 이른 아침이다. 서쪽에서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멀리 동이 터오고 있다. 그림이란 線(선)의 난무이고 色(색)의 춤이다. 이차원의 종이 위에 하나의 환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것으로서 그림이다.
느린 저 태풍 솔릭이 언제쯤이나 지나가지? 하고 기다리는 이 밤, 그림을 올린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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