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 강변의 독일 도시 파사우 시의 강변에 있는 하얀 탑이다. 마치 짧은 몽당연필처럼 생긴 바람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라 한다. Schaibling Tower가 정식 명칭이다. 왼쪽의 강이 흑해에까지 흘러갈 다뉴브 강이다. 환한 빛의 그림이다. 아직 몸이 불편해서 글을 올리진 못하고 그림을 올린다. 내일은 글  한 편을 올릴 생각이다. 즐겨주시길...


파사우는 독일의 동남쪽 바이에른 주의 도시이다. 다뉴브 강에 인 강과 일츠 강이 합쳐지기에 '세 강의 도시'란 별칭이 있다. 인구 5만인데 그 중에 1만5천이 대학생이라 한다. 지금은 그냥 작은 대학 마을이지만 옛날엔 다누브 강을 통한 교역으로 대단한 번영을 누렸다 한다. 다뉴브 강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도시인 것이다. 눈앞의 강은 다뉴브 강이고 오른 쪽으로 몇 백 미터만 지나면 인 강과 일츠 강이 합류하는 곳이 있다. 초여름의 경치로 그렸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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