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여름 영월 주천강의 지류가 흐르는 무릉도원면의 강가에 차를 세웠던 적이 있다. 물이 참 맑은 곳이다. 오죽하면 무릉도원이라 했을까나. 나무젖가락에 먹을 찍어 그리고 마구 칠을 해서 그렸다. 가끔은 이런 풍의 그림도 그리고 싶어진다. 즐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