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여름 영월 주천강의 지류가 흐르는 무릉도원면의 강가에 차를 세웠던 적이 있다. 물이 참 맑은 곳이다. 오죽하면 무릉도원이라 했을까나. 나무젖가락에 먹을 찍어 그리고 마구 칠을 해서 그렸다. 가끔은 이런 풍의 그림도 그리고 싶어진다. 즐겨주시길...
'호호당 화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은 유한한 풍경을 보지만 마음은 무한한 것을 본다 (0) | 2021.07.18 |
---|---|
구름이 산을 스치니 저건 사랑의 어루만짐일 까? (0) | 2021.07.17 |
남해 보리암에서 본 남녘 바다 (0) | 2021.07.14 |
지리산 천은사의 사천왕문 앞에서 (0) | 2021.07.10 |
곡성 천태암 산신각에서의 전망 (0) | 2021.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