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연일 몇 백명씩. 우울증에 걸릴 것 같다. 시원한 풍경을 그리고 싶었다. 텔레비전에 비친 먼 나라의 뷰, 구름 드리운 하늘에 먼산은 연무에 가렸다. 청람의 바다, 옅은 연무가 서린 들판. 나에게 그리고 독자들에게 보내는 위문의 그림이다. 즐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