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장마라 해도 그냥 비가 오다 마는 마른 장마였는데 이번엔 한꺼번에 갚아줄 참인가 보다. 남부 지방에 물을 쏟아붓더니 이젠 중부지방이다. 비오는 날을 엄청 좋아하는 나 호호당도 이젠 질린다. 그만 좀 내렸으면 한다. 비오는 풍경을 한 장 올림으로써 비야, 너도 이젠 물러가시게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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