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그림보다 약간 진하게 사진이 처리되었다. 하지만 노을의 느낌은 더 강해졌다. 서양화가의 유화를 보고 흥취가 일어 구도를 약간 변형하고 색조는 완전히 바꿔서 그렸다. 원 그림은 회색빛 구름에 덮힌 해변이다. 윗 부분의 구름은 처리가 잘 되었기에 만족한다. 호호당 최초의 전시회는 이번 주 일요일에 끝이 난다. 잘 치러져서 기분이 좋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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