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이제 막 열고 있는데 벌레는 열심히 단물을 빨고 있다. 열심히 살아보자는 것이고 서로 좋자는 얘기이다. 세상은 적대적이기도 하고 때론 협조적이기도 하다. 어쨌거나 꽃봉오리 참 잘도 예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