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디요, 하는 노래가 절로 생각난다. 오늘은 집에서 쉰다. 내일 강의 준비도 할 겸. 그림 한 장을 그렸더니 흥이 나서 한 장 더. 차갑고 조용한 풍경이다. 왜가리 두 마리 구글에서 이미지를 찾아서 그려넣었다. 놀이 서렸다. 물은 아주 얌전하다. 살짝 추파가 인다. 수묵화적인 느낌으로 그렸다.이제 그림 재미를 본격 봐야지.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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