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연일 온다. 머리도 몽롱해진다. 그래서 반지기로 그렸다. 몽롱한 풍경화. 차가운 블루를 칠했다. 시원한 느낌을 위해. 물이 불어 산천이 다 떠내려가는 느낌이다. 즐겨주시길...

'호호당 화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물녘의 강변  (0) 2022.08.10
입추 지나 다시 장마  (0) 2022.08.08
물새 두 마리 저녁 강변을 서성이는데  (0) 2022.08.05
팔당호의 어스름  (0) 2022.08.05
시각과 촉각의 차이  (0)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