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에서 손으로 꼽히는 천재 아이작 뉴턴. 

그도 원래는 유복자로서 우울한 소년이었지만, 수학을 접한지 30년뒤.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를 발간하며 만유 인력의 법칙을 정리하여 과학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는 마스터가 됩니다.

오늘도 춘분과 재능의 발현에 대해 강의해 보았습니다.


호호당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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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 서적

산다는 것 그리고 잘 산다는 것: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7526215

 

 


미국 타짜계의 대부, 다윈 오티즈. 
30년간 한 길을 가면 마스터가 된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기의 재능을 지나친다. 

이에 대하여 강의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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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문제로 글을 올리지 못했으니



한 주 내내 글을 올리지 못했다. 요추 이상으로 인해 걷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왔다. 정형외과에 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다른 경로를 통해 척추교정을 받게 되었는데 마치고 집에 오면 몹시 노곤하고 또 약간의 몸살 증세로 해서 글을 쓸 수가 없었다. 


늘 건강한 몸이었기에 꽤나 뜻밖이었지만 이제 내 나이 예순하고도 다섯, 눈앞의 문제부터 잘 해결하고 또 앞으론 몸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겠구나 싶다. 



운과 노력의 관계에 대하여



먼저 얘기할 것은 운이란 것과 노력이란 것의 관계에 대한 것이다. (재능이나 능력에 대해선 글 말미에 얘기하겠다.)


흔히 이렇게 얘기한다, 노력하면 되는 것이지 운이 무슨 소용? 또 이런 말도 있다. 결국 운이더라 하는 말. 


나 호호당은 운명에 대해 연구해온 결과 마침내 운명의 법칙을 발견하고 ‘자연순환운명학’이란 새로운 학문을 정립한 바 있다. 그런 과정에서 운이란 것의 정체 또는 본질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사람마다 타고난 명이 있고 운의 흐름이 있으며 거기에 철저한 법칙이 있다는 것까지 알아낸 다음에도 정작 운이란 것이 무엇인지 그 실체에 대해 알아내기까진 더 많은 사색과 연구 그리고 시간이 필요했다. 그렇기에 운의 실체와 본질이 무엇인지를 확신하기 된 것은 사실 그렇게 오래된 일이 아니다. 최근 1년 사이의 일이다. 


이제 운과 노력의 관계에 대해 본격적으로 얘기해보자. 



운과 노력은 함께 가는 것이어서



나 호호당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운이 상승할 적엔 그 사람이 진지한 노력을 할 때란 점이고 운이 하락할 적엔 그 사람이 더 이상 진지한 노력을 하지 않더란 점이다. 


간단히 말하면 운의 상승과 노력의 진지성 또는 세기가 함께 한다는 점이다. 



운의 상승과 하강은 등산과 하산과 같은 것



따라서 운의 상승과 하강이란 것은 마치 登山(등산)과도 같다. 


산을 오르는 것은 힘들고 고된 일이다. 산 초입을 지나 어느 정도 오르다 보면 숨이 차고 걸음도 무거워진다. 그러는 와중에 멀리 있는 산 정상을 바라보면 한심한 나머지 그만 두고도 싶다. 일종의 고비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고비를 지나 계속 어렵게 발걸음을 떼어놓다 보면 어느 순간 이른바 8부 능선을 넘어서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갑자기 힘이 나고 발걸음에도 힘이 들어간다. 힘들지만 이제 사실상 다 오른 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침내 정상에 오르면 야호-하고 함성도 질러보고 멀리 산 밑을 바라보면서 기쁨을 만끽한다. 고된 산행이 보상을 받는 순간이다. 


여기까지의 과정은 운이 상승하는 사람이 심적으로 느끼는 것과 정확하게 동일하다. 


그러다가 하산을 시작한다. 운이 하강하는 것이다. 


산의 등줄기를 따라 내려오면서 시원한 바람을 즐기고 가벼운 발걸음도 즐긴다. 이 시간이 정작 정상에 힘들게 올랐던 때보다 더 즐거운 때가 된다. 이것이 운의 하강 초기와 비슷하다. 


그런 연후에 산 중턱 정도까지 내려오면 피곤함도 몰려오고 목도 컬컬해진다. 이제 좀 쉬고 싶어진다. 하루의 산행은 이것으로서 충분하기에 더 이상 갑자기 다시 산을 오르고 싶은 마음은 없고 그냥 산 아래 식당을 찾아서 막걸리 한 잔 걸칠 생각밖에 없다. 이것이 운의 하강에 있어 마무리 국면이다. 


산을 오르는 것이 바로 운의 상승이자 노력하는 때이다. 산을 내려오는 것이 운의 하강이자 동시에 더 이상의 노력이 없는 때이다, 그저 무사히 하산하면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산을 오르고 내리는 과정에 대해 4개의 국면으로 나누어 얘기했다. 


이 4개의 과정이 바로 60년에 걸쳐 진행되는 순환이라 한다면 초기 등산 과정은 15년에 걸친 봄이 되고 중턱 이후의 산행은 여름이 된다. 다시 정상에서의 초기 하산 과정은 15년에 걸친 가을인 것이고 중턱 이후의 하산까지의 과정은 겨울이라 보면 된다. 


가장 힘든 때는 산을 오르는 초반 과정이니 봄의 때이다. 그리고 이때가 가장 힘겨운 때라 하겠다. 


정리해보면 운과 노력은 사실상 동의어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 상황은 으레 착각하기 마련인 것이니



그런데 실제 상황에 들어가서 보면 그리고 개개인의 경우를 따져볼 것 같으면 노력을 해도 운이 없어서 되지 않았다거나 어떤 이는 별로 노력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쉽게 잘 되는 경우가 있다. 운이란 것과 노력이란 것이 마치 따로 움직이는 것 같은 착각을 주기도 한다는 말이다. 


이 문제는 사람마다 태어나는 때가 60년에 걸친 운의 순환에 있어 저마다 다른 때에 태어나기 때문이라 하겠다. 


가령 태어난 때가 60년 순환에 있어 운세가 한창 상승 중인 여름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은 태어나는 때가 바로 산을 오르는 과정의 중반 이후에 태어난 것과 같아서 대단한 탄력으로 정상을 향해 거침없이 접근해간다. 어린 시절부터 똑똑하고 열심인 경우이다. 


운세의 가을에 태어난 사람은 어린 시절 똑똑하고 재능이 있어 보이지만 스무 살 무렵 근처가 되면 지지부진해지고 탄력을 잃어서 경쟁에서 뒤처진다. 그러다가 힘들게 30-40대를 보낸 이후 중년 이후 또 다시 진지한 노력을 통해 발전해간다. 


또 어떤 이는 태어난 때가 하산의 마무리 과정인 겨울인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겨울이 끝나고 여기에 다시 힘겨운 봄의 시간, 즉 등산의 초반 과정을 보내야 한다. 이런 사람은 어린 시절엔 내성적인 성향이다가 10대 무렵 대단히 힘겨운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더 퇴보한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운세 순환의 봄에 태어난 사람은 어린 시절 병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고 가정환경도 불우한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타고난 능력 자체가 부족해보이기도 하지만 중년 무렵에 가서 큰 성취를 하기도 한다. 


운과 노력의 관계는 이런 관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실로 헷갈릴 정도로 대단히 복잡하다. 



노력한 만큼 보답은 있는 것일까?



가령 진지하게 노력을 해도 끝내 되지 않아서 결국 포기하고 방향을 바꾸게 되고 이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결과 크게 성공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기에 노력은 반드시 그만큼의 보답을 가져다준다는 말을 하지만 그게 꼭 들어맞는 얘기도 아닌 것이고 반대로 틀린 말이라 하기도 그렇다고 하겠다. 


중요한 것은 운이 상승할 적엔 진지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인 것이고 노력의 방향이 틀렸을 경우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모색 또는 방향 전환 또한 일종의 노력에 속한다고 하겠다. 



재능이야말로 운의 흐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금까지 운과 노력의 관계에 대해 얘기했으니 이제 재능에 대해 얘기할 차례이다. 


재능이나 능력이란 것은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것이 아니며 동시에 고정불변한 것도 아니란 얘기이다. 동시에 재능이란 운의 흐름과 결정적인 관계가 있다. 


가령 프로야구를 들어 얘기한다. 시즌 초반에 어떤 선수가 홈런을 잘 치고 고타율을 보여준다고 해서 그 상태가 시즌 끝날 때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나아가서 한 시즌에 잘 한다 하더라도 계속되는 시즌을 통해 줄곧 잘 하는 이는 드물다. 그렇기에 선수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시즌 전체를 통한 평균 타율이나 수치를 가지고 판단하게 되고 또 여러 시즌의 흐름을 보아 판단한다. 


이 대목에서 한 시즌을 인생 전체로 확장해보자. 어린 시절 어떤 방면에 재능이 특출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중년과 노년에 이르기까지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다는 말이다. 반대로 어린 시절 재능이 없다고 판단되던 사람도 중년 이후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을 보여주면서 크게 성취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재능의 발휘 여부는 바로 운의 흐름과 직적접인 관련을 갖는다. 


음악이나 스포츠, 또 바둑과 같은 분야의 경우 어린 시절에 재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스킬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분야는 어린 시절에 이미 관련 뇌세포의 신경조직이 만들어지는 까닭에 그렇다. 나이가 들면 회로 형성이 느려지기에 스킬을 필요로 하는 분야는 어린 시절의 재능이 대단히 중요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야라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 가령 비즈니스의 경우라면 어떤 사람이 그 방면에 능력이 있을 것인지 없을 것인지를 확정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는 얘기이다. 본인 스스로도 정작 해보지 않고선 모르는 것이고 그런 까닭에 주변 사람이라면 더더욱 알 수 없다고 봐야 한다. 


이제 정리하자. 운의 상승 과정이 바로 노력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재능이란 것은 그 사람이 운의 순환에 있어 어떤 시기에 태어났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기에 객관적인 측정은 물론이고 주변의 섣부른 판단 또한 틀릴 공산이 대단히 높다고 하겠다. 


나아가서 능력이란 어느 한 시기의 능력인 것이지 평생을 두고 뛰어난 능력을 지녔거나 보여주는 사람은 없다고 지극히 드물다고 하겠다. 그런데 물론 그런 탁월한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 사란의 경우 타고난 유전적 소양에서 온다고 하겠으니 이를 일러 命(명)이라 한다. 


오는 27일 토요일부터 자연순환운명학 기초강좌를 개최한다는 공고를 올렸다. 인생과 운명의 과학적인 이치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는 마음이다.





命과 공부에 대하여



명에 따라 잘하는 공부 과목도 다르다. 재능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木의 기운을 타고났거나 木을 좋아하는 命이라면 국어를 잘 한다. 사고가 논리적이기 때문이다. 


火의 기운을 타고 났거나 좋아하면 미적 감각이 뛰어나며 말을 잘한다. 그래서 미술과 외국어를 잘하기 쉽다. 


土는 사회성과 연관이 많으며, 사회 과목에 재능이 특출나다. 정치적인 감각도 뛰어난 편이다.


金은 쉽게 말해 기계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엔지니어링에 특출난 재능을 보인다. 보통 과학을 잘한다.


水는 깊은 사고력을 바탕으로 추상적인 사고에 재능이 있다. 그렇기에 수학을 잘 한다. 숫자로 추상화된 학문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命에 따라 재능이 있는 공부 과목도 다 다르다. 이러한 내용을 강의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