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고개를 넘어 시원하게 내리뻗은 19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왼쪽은 지리산이다, 멀리 구름에 덮힌 산이 노고단이다. 장소는 19번 국도에서 나와 선월리로 들어가는 길, 용방 삼거리이다. 지리산 쪽으로 들어가면 나 호호당이 좋아하는 천은사가 있다. 11월 전시회에 출품할 그림이다. 이번엔 좀 더 큰 사이즈의 그림을 준비하고 있다. 가로 55센티, 세로 35센티. 사진을 바탕으로 그렸다. 독자님들도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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