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안겨준 답답증, 시원한 바닷가로 나가 놀고픈데. 그래서 그렸다. 그냥 상상화이다. 구름 화창하고 약간은 연무가 서렸지만 위의 하늘은 푸르다. 좋다 좋아! 신발은 모래사장에 벗어놓고 발을 적시면서 물 자박자박한 경계면으로 걸어가는 것, 물가놀이의 으뜸이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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