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템스 강변의 서머셋 하우스, 옛날엔 영국의 권세가 살던 집인데 대대적으로 확장 공사를 했다. 지금은 런던 예술의 한 센터가 되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세계 건축 1001'에 포함된다고 쓰여있다. 멋진 건물인 모양이다. 양식을 보니 신고전주의 스타일, 즉 그리스 신전 스타일이란 얘기인데 원래 이 양식은 일본말로 '가오'가 넘치긴 한다. 그림 앞엔 춤추는 분수인데 수채화라서 그런지 조금은 어색하다. 그냥 넘어가기로 하자.
종이는 칸손 몽발이고 24x32센티, 펜으로 빠르게 그리고 담채를 올렸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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