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엔 잡히지 않지만 렌즈 앞으로 눈발이 스쳐가고 있다. 눈발이 빛을 반사해서 밤이 더 환하다. 테니스 장의 저 친구들은 어지간하다. 시간만 되면 한 게임 치고 볼 인가 보다. 양재천 건너편의 엘지 엔솔의 신축 현장엔 야간에도 불빛이 환하다. 다행히 4층 정도에서 그칠 모양이다. 더 높아지면 백만불 짜리 우리 집의 전망을 가릴 것 같아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추운 겨울이 왔다. 조금 있으면 2025년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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