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변에 서초구청에서 코스모스를 심었던 모양이다. 흐드러지게 피진 않고 드문드문하니 오히려 돋보인다.  오른쪽 아파트가 나 호호당이 사는 곳이다. 아침 시간 잠깐 내려가서 산책을 하면서 찍었다. 조만간 가을은 더 깊어질 것이다. 그러다가 올 한 해 또한 슬쩍 지나가버릴 것이다. 세월은 이렇게 간다, 삶 또한 따라서 쉬지 않고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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