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서 지났건만 여전히 뜨겁다. 다행히도 밤으론 약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 밤에 나가서 산책하는데 후덥지근한 느낌이 없었다. 그래도 가을이 오긴 오는구나. 아내가 창가에 앉아서 바라보던 풍경이다. 그 풍경을 또 나 호호당이 보고 있다. 고운 노을 속에 아내가 웃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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