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나서 창밖을 보니 하늘이 밝고 환하다. 마치 아내가 환하게 웃고 있는 것 같다. 여보 나 잘 있어 아무렇지 않아, 편해 하고 내가 안심하라고 말을 전해오는 것 같다. 새털구름이 마치 하늘 날아다니는 천녀, 비천의 옷깃같다. 아내가 훨훨 하늘을 날아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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