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가 달려겄던 스페인의 풍차, 황량한 하늘과 마른 풀, 실제로 가보면 얼마나 더 쓸쓸하고 적막할까. 저녁 구름이 위로 또 아래로 짙게 깔리는 저 풍경.
종이는 데일러 로니, 크기는 30x40 센티미터, 물감은 페인즈 그레이와 울트라마린 블루, 알리자린 크림슨, 번트 시엔나와 엘로 오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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