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의 천천투어 선착장인데 밤이 되면 저렇게 색이 변하는 LED 등을 켜둔다. 처음엔 무슨 시골 성황당 분위기라 느꼈는데 매일 보다 보니 그런대로 분위기가 난다,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장식 같기도 하고.  밤마다 아들과 함께 강아지 산책 다니는 코스이다. 내일부터 다시 영하로 내려간다는데 올 겨울 너무 춥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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