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으로 우리 증시가 그야말로 쌍코피를 흘리고 있다. 자칫 출혈과다가 우려될 정도이다. 증시는 어쨌거나 우리 경제와 정치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데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그간 너무 심하게 하락을 해서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 하지만 어제 삼성전자가 일단은 바닥을 찍었다고 여겨진다.
주봉으로 624주선, 즉 12년 이동평균선 값이 48,800 원인데 어제 장중 저가가 49,900원이었으니 12년 평균가격에 거의 근접했다고 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12년 이동평균선이 그간 줄곧 상승해오고 있기에 지지선이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곧 반등할 것이다.
오늘 이 글을 쓰는 현재 3.4% 반등 중인데 설령 더 내린다 해도 48,800 원을 크게 깨고 내려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바닥이라 봐도 무방하다. 삼성전자가 바닥을 치고 돌아서면 우리 증시 전체도 돌아설 것이다.
그리고 아직은 빠른 얘기지만 삼성전자가 당장이 아니라 나중에라도 46,000원을 깨고 내리는 날이 올 것 같으면, 어쩌면 내년 봄쯤에 그런 날이 올 것 같으면 우리 증시는 그야말로 암울한 상황이 닥칠 것이고 우리 경제 또한 덩달아 극도로 어려워질 것이다. 강조하지만 아직은 이른 얘기이다. 하지만 기억해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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