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개최 일시: 2023년 4월 2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강좌 기간: 매주 일요일 주 1회 3시간씩, 총 10회. (연휴가 있을 경우 휴강하고 순연됩니다.)
강좌 장소: CNN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 강의실 (Tel. 02-564-4172)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400 미터.)
수강료: 총 10회 200만원 (3회까지 분납도 가능합니다.)
강좌신청방법: 제 메일(1tgkim@hanmail.net)로 신청을 하시면 참강 확인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기존 자연순환운명학 수강생의 경우 김중현 총무(010 3505 6458)에게 신청하셔도 됩니다. 제 작업실 전화(02-534-7250)는 코로나 이후 상담이 없는 날엔 잘 나가지 않는다는 사실 알려드립니다.
강좌 개최의 변:
주식이나 선물과 옵션, 심지어 코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런데 시간을 두고 볼 때 자신만의 남다른 노하우(know-how)와 경험이 없는 일반 투자자의 경우 95% 이상 손실로 끝이 난다.
하지만 나 호호당의 경우 1987년부터 지금까지 36년에 걸쳐 투자와 연구를 해오는 과정에서 크게 벌어보기도 하고 또 다 날려먹기도 하면서 개발해낸 나 호호당만의 기술이 생긴 까닭에 이제 주식이 어렵기보다는 약간 지루하다, 너무 뻔한 느낌이다.
나 호호당은 이 기술에 대해 스스로 “끈 이론(String theory)”이란 명칭을 붙였다.
이 이론은 투자이론가들이 흔히 주장하는 적정 주가를 찾아내려는 데 있지 않다. (과연 적정주가란 게 있긴 한 걸까?) 그보다는 장기와 중기, 단기에 걸쳐 변동해가는 주가의 中心軸(중심축)을 파악하고 그로부터의 이탈과 복귀를 정밀하게 수치화함으로써 투자수익의 원천으로 삼는 기법이다.
이 기술을 배우고 나면 어떤 종목에 언제 들어갈 것인지 그리고 얼마까지 갈 것인지 어떤 과정으로 갈 것인지 그 모두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니 상승 직전에 매수해서 최고가 근처에서 매도할 수 있게 된다. 그렇기에 이 기술의 기본만 습득해도 해마다 80-90퍼센트의 수익은 무난하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자부한다.
또 배운 자 중에 이 기술의 기본원리를 잘 연구하면 훗날 절정 고수의 경지에 오를 이도 있을 것이다.
처음엔 원리를 이해시키려고 애를 썼지만 오히려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래서 최근 강좌에선 원리 이해보다도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요점 정리 식으로 가르쳐주고 있다. 그랬더니 오히려 수강생들의 반응도 더 좋다.
투자에 있어 기술과 멘탈(mental) 모두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한다. 하지만 그게 사실은 틀린 말이다. 멘탈이란 것은 기량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경험이 쌓이는 과정에서 절로 생겨나는 것일 뿐 처음부터 멘탈이 생겨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기술이 있느냐의 문제이다.
잘 모르면 우량종목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지만 세상에 우량종목은 없다, 영원한 것은 없기 때문이고 그에 앞서 내가 매수한 다음에 수익이 나면 우량종목이고 손실이 나면 부실종목이다.
작전주 역시 주도세력들이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준비과정이 있기 마련이고 또 고가에서 털어먹는 과정 즉 설거지 과정이 있기에 제대로만 알면 오히려 단기간에 수익을 내고 나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상장폐지될 종목만 아니면 된다.) 재미난 것은 작전주 역시 전체 과정을 지켜보노라면 작전세력들도 거저 먹는 게 아니라 하수 개미들을 유혹하느라 참 고생이 많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일반 개미들이 주식하는 것을 보노라면 참, 어이가 없고 너무나도 못 한다 싶어 안타깝다. 낄끼빠빠에 대한 감각이 전혀 없다.
나 호호당은 이제 나이가 만 67세를 넘었다. 살만큼 거의 다 살았다는 느낌이다. 그러니 내 스스로는 열심히 주식으로 큰돈을 벌고픈 마음도 사실 없다. 그저 재미로 주식을 한다.
사실 나 호호당은 돈 버는 일보다 궁금한 것들에 대한 연구와 탐구, 그게 더 즐겁다. 그러다 보니 운명에 관해 전혀 새롭고 정확한 “자연순환운명학”을 만들어낼 수 있었고 주식 또한 그렇다.
증권 관련 유튜브를 즐겨 본다. 하지만 진짜 영양가 있는 얘기를 하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한다. 주식 하는데 있어 우리가 왜 미국의 각종 지수와 지표까지 꿰고 있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증권가의 애널리스트들이야 그런 거 해야지만 밥을 먹으니 그렇겠지만 아무튼 그런 거 몰라도 아무 문제없다는 사실.
그래서 그냥 웃게 된다.
인연 되시는 분들의 많은 참강을 바란다. 기꺼이 가르쳐드리겠다. 주식 좀 해본 분이라면 벅찬 감동을 느낄 것이고 초보라면 시간이 좀 지나야 효용을 알 게 되겠지만 어쨌거나 배우고 나면 돈 많이 버실 것이다. 세월이 많이 남은 젊은이라면 큰 돈 버실 수도 있으리라.
(마지막으로 노파심에서 한 마디, 선물이나 옵션에는 함부로 손대지 마시길, 그건 기본기를 충분히 익혔다 해도 순간순간의 상황 판단을 할 수 있어야 수익을 낼 수 있기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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