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으로 윤곽을 그리고 색으로 칠한 라인 앤 워시, 즐기는 타입의 그름이다.

추운 계곡이었으리라, 아직 강의 수량도 많지 않다. 그런데 초록의 앞사귀가 피어나는 걸 보면 늦봄 정도 되리라. 

바위 산의 그림자가 그림의 포인트.

 

종이는 캔손 몽발, 사이즈는 25.6X36,

물감은 옐로우, 번트 시엔나, 엘로 오커, 번트 엄버, 코발트 블루, 울트라마린 블루.

선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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