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우리들에게 힐링과 탈출의 로망 아니랴.

그러나 정작 제주 사람에게 물어볼 것 같으면

그곳 또한 벗어나야 하는 탈출의 대상이라는 거, 거 참.

그래도 제주 바다는 늘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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