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그림을 올리지 않았다. 종이를 사러 가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 까닭이다. 내가 좋아하는 수채화 종이가 있긴 한데 이름을 몰라서 조금씩 사와서 써보곤 이게 아닌데-하면서 지내고 있다. 이 종이 또한 내가 애호하는 종이가 아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리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사진이 그림보다 어둡게 나왔다. 더 밝은 느낌의 그림인데 뭐 그냥 올린다. 즐져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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