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쪽 스페인 국경 쪽에 있는 중세 성벽 도시, 1100년대에 지어진 성이라 한다. 보기에도 정말 난공불락이다.  비오는 오후 작업실에서 즐겁게 그렸다. 하루라도 그림을 그리지 않으면 허전하고 억울한 느낌. 재미가 있으니 그린다, 그리다 보면 더 열이 나서 진도를 나간다. 그림은 포샵으로 맞추다보니 푸른 색이 너무 진하게 나온다. 내 니콘 카메라가 블루에 좀 더 편향된 것 같다. 카메라 설정이 귀찮아서 그냥 쓴다. 명랑한 초여름의 느낌이다. 명랑한 하늘과 밝은 풀색, 좋지 않은가.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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