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시골 마을 풍경이다. 마을 중앙인 모양이다. 차 몇 대가 한가롭게 주차해있고 동네는 한산하다. 저런 마을에서 느리고 게으르게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먹고 살 수만 있다면 말이다. 예전에 꽤나 고생을  하고 나니 절로 부귀공명에 대한 관심은 싹 사라지고 그저 마음 편히 사는 게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확실히 고생은 사람을 수양시키는 데가 있다. 그래서인지 이런 전원풍의 경치에 더 관심이 간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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