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고소대  밑의 카페 '빠삐용'에서 내다 본 여수 구항의 모습이다. 아담한 항구, 밝은 태양 아래 호수와도 같은 항구, 여수는 지난  6월 달에 다녀왔다. 빛은 역광이다. 아른 쪽 아래 여수 중앙선어시장 간판이 보인다. 여수의 맛있는 해물은 모두 이곳에서 살 수 있다.  건너편 가운데 섬은 이순신 장군이 배를 건조했다는 장군도이고 그 뒤로 돌산대교가 가로지르고 있다. 장군도 왼편 언덕엔 돌산 공원이 있다. 돌산공원에서 바라다보는 여수 밤풍경은 진짜 아름답다. 

 

종이는 패브리아노 콜드 프레스, 크기는 30.5X45.5센티, 펜으로 그리고 색을 올렸다. 즐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