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서남단의 반도인 콘월 지방에 가면 바닷가 바위섬이 있고 거기에 성 마이클의 교화가 있다. 이 교회는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몽생미셀섬에 있는 교회와 자매교회라 한다. 섬과 뭍을 연결하는 길이 있는데 만조시엔 물이 차서 갈 수 없다. 그림에선 길이 드러나 있다. 아침 놀에 물든 교회와 섬의 실루엣이 아름답다.
아르쉬 콜드프레스, 이 종이는 색을 칠해보면 금방 색을 먹지 않는다, 칼칼하다. 멋진 종이이다. 사이즈는 작다, 23x31센티미터, 작아서 금방 칠할 수 있다.
엘로 오커와 코발트 블루, 울트라마린 블루, 번트 엄버, 번트 시엔나, 라이트 레드, 알리자린 크림슨, 오렌지.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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