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은 화창한 초여름의 풍경이다. 여름 꽃들이 연못가에 모여 피고 있다. 오늘은 비가 제법 내렸다. 바람도 불었다. 이맘때의 비는 정말 좋은 비, 고마웠다. 내일이면 더 싱그럽게 피어나리라, 여름이.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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