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을 15년 주기로 반추해보면 꽤나 뚜렷한 윤곽이 보인다. 예를 들어 올해가 2018년이니, 2003년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해보면 꽤나 큰 차이가 보일 것이다.

이렇게 큰 변화가 15년 주기(週期)마다 찾아오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비단 개인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나라의 정치에서도 마찬가지다. 한국 현대 정치사에서 큰 두 줄기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과 노무현의 노사모 돌풍은 30년을 기점으로 큰 대척점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그 중간인 1987년 6.29 선언도 있으며, 노사모 돌풍에서 다시 15년이 지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도 있다.


이처럼 정치에서도 정교하게 15년 단위로 큰 흐름이 바뀐다.



이러한 이야기에 대하여 강의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