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보이지 않는 성적표가 날라온다. 모두는 어렴풋이 그것을 인지할 뿐. 오늘은 그 성적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다.
어떤 직장이든 3년마다 평가가 이루어진다. 단지 그것이 유형의 성적표가 아닐 뿐이다. 그래서 우와 열이 나뉘고, 또 3년 뒤에도 우와 열이 나뉜다. 그래서 2번 연속으로 열등한 쪽에 몰린다 싶으면 그 사람은 매우 위태로운 곳으로 몰리기 마련이다.
실제로 대기업의 경우 일개 사원으로 입사하여 임원이 될 확률은 1/1000이 조금 안된다. 평균적으로 3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도 한다. 그렇다면 3년이 10번 이루어진 것이고, 이것은 2의 10승, 즉 1024분의 1로 우열이 가려진 뒤에 살아남은 사원이 임원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평가가 굳이 대기업에서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직장에서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결혼 생활도 비슷하다.
그러니 누구나 어떤 일이 3년 이상 진행되었다면 3년마다 한번쯤 자가 진단을 내려보고 민감하게 대처를 해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내용에 대하여 강의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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