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프라하를 관통하는 불타바 강변의 풍경이다. 며칠 동안 펜으로 그렸는데 눈앞에 연필이 보여서 급 땡김. 그래서 연필로 그렸다. 연필은 연필의 맛, 펜은 샤프한 느낌. 종이따라 다르고 도구따라 다른 맛, 그림은 즐겁다.

 

종이 크기는 30x42 센티미터, 적당한 크기라서 마음에 든다. 연필은 스테틀러의 마르스 루모그래프 블랙 4B.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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