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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저 멀리 고성이 늦은 오후의 햇살을 받고 있고 한 남자가 바위턱에 앉아 성을 바라다보고 있다. 언젠가 본 적이 있는 기억을 되살려 그려보았다. 목가적인 그림을 그리고싶은 마음이었다. 양떼를 그려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전체적인 톤이 잘 맞은 것 같아서 만족이다.
종이는 데일러 로니이고 크기는 30.5x40.6 센티미터, 물감은 엘로와 코발트 블루, 울트라마린 블루와 샙 그린, 비리디언, 번트 엄버, 번트 시엔나, 페인즈 그레이, 알리자린 크림슨.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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