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다녀왔다. 장소는 일반 관광객들이 몰라서 찾아가기 어려운 화양면 서쪽 여자만 쪽 포구이다. 해가 서쪽 바다로 떨어진 직후, 5시21분이었다. 찍은 사진을 확인하며 돌아오는 나 호호당의 실루엣을 여수의 지인이 순간 멋지게 포착해주었다.
'호호당 화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내리는 아침 (0) | 2023.12.16 |
---|---|
저기 묵은해가 떠오르네 (0) | 2023.12.11 |
해뜨기 전 (0) | 2023.11.22 |
일출 직전의 동쪽 하늘 (0) | 2023.11.20 |
겨울비 내리는 풍경 (0) | 2023.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