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그린 드로잉이다. 다시 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올린다. 작업실 에서 교보 쪽으로 걷다 보면 만나는 이면 도로이다. 현장에서 펜으로 스케치를 한 후 나중에 담채를 올렸다. 트럭은 사진을 찍은 뒤 나중에 확인하고 그려넣었다. 자주 가게 되는 골목이고 내가 잘 가는 일식집이 내 눈엔 보인다. 뒤쪽의 높은 아파트는 대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이다. 몰랐지만 써밋이란 이름이 붙으면 푸르지오 중에서도 럭셔리 아파트라고 한다. 그래 정상에 올랐으니 떨어지지 말고 잘 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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