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무서워서 밖으로 나가질 못한다. 사무실 세팅도 끝났지만 오가기가 힘들어서 그냥 집에 있다. 이번 더위가 가실 때까진 이럴 것 같다.  집에서 선물 트레이딩과 글쓰기 그리고 책보기를 하면서 처서까진 있어야 할 것 같다. 상담 오픈 역시 자연스럽게 8월 말로 잡아야 하겠다. 더워서 무섭지만 사진은 예쁘다. 상단의 흰 구름이 햇빛을 받아 빛나고 있다. 올 여름 살아오면서 최악의 더위인데 내년엔 제발 그렇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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