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자로 증시 서바이벌 키트 강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증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필수적인 기술들을 모아서 강좌를 한다는 말씀을 드렸던 바, 그게 유튜브나 책에서 접할 수 있는 기존의 기법들인 것으로 여겼던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강좌가 끝난 후 다시 할 생각이 없느냐는 문의가 꽤나 많았습니다. 3월 21일 강좌를 이수한 분들로부터 추천을 받았던 모양입니다. 뿐만 아니라 강좌가 끝난 후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기술들을 배워서 고맙다는 인사 메일도 여러 통 왔습니다.

 

이에 망설이다가 저번 강좌 내용을 다시 한 번 더 하고자 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제가 가르쳐드리는 내용은 기존의 책이나 유튜브에서 접할 수 있는 기법들이 아닙니다. 저 호호당이 38년간 증시를 해오면서 독자적으로 알아내고 정립한 저 호호당만의 특별한 기법들입니다.

 

사실 저번 강좌에선 당초 하고자 했던 내용의 절반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가을 정도에 가서 나머지 내용을 마저 할 것을 약속하고 끝이 났습니다.

 

 

저번 강좌를 경험 삼아 이번 강좌에서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이 크게 두 가지 기법입니다.

 

먼저는 박스권 장세에서 손실을 보지 않는 방법과 나아가서 박스장이 끝난 뒤 장세의 방향성을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다음으론 매수 후 ‘물렸을 때’ 빠져나오거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두 가지 주식투자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박스권 장세야말로 개미들에게 지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면 물리고 팔면 다시 반등하고 이런 상황에서 몇 번 손실을 보다 보면 금방 원금의 20-30% 정도 손실이 발생합니다. 뿐만 아니라 나중에 장이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어도 망설이디가 또 다시 나중에 한참 오르고 난 뒤에 매수하게 되고 그 바람에 수익도 별로 나지 않게 됩니다.

 

두 번째로 물렸을 때 대처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어차피 주식을 하다 보면 소위 “물릴 때”가 있기 마련이고 그럴 때 “물 타기”를 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언제 어떻게 물을 타야 할지를 알고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섣불리 이 정도면 많이 내렸다 싶어서 물을 탔다가 오랜 기간 마음 고생하거나 견디지 못하고 손절하는 경우를 겪게 됩니다. 그렇기에 물 타는 요령에 대한 저 호호당만의 기술을 배우고 나면 더 이상 물리거나 “물 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주식투자란 것이 얼핏 보기에 운만 좀 따라주면 쉽게 수익을 올릴 수 있어 보이지만 실은 대단히 어렵고 위험한 분야입니다. 이에 앞에서 얘기한 두 가지 저 호호당만의 기법을 배우기만 해도 한결 수월하게 주식을 해가면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강의 내용

 

1. 박스권 장세에 대처하는 방법

2. 매수 후 ‘물렸을 때’ 빠져나오거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

 

 

강의 개최 일시

- 2021년 5월 2일(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50분 강의와 10분 휴식하는 방식)

 

강의 장소

- CNN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 강의실 (Tel. 02-564-4172)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400 미터.

(강의장은 1인당 테이블 하나를 원칙으로 합니다.)

 

수강료

- 60만원

 

강좌신청방법

- 제 메일(1tgkim@hanmail.net)로 신청을 하시면 참강 확인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또는 평일 오후 3시 이후에 제 작업실 전화로 신청하셔도 되지만 가급적 메일 신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02-534-7250).

강의장 장소관계로 선착순 신청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