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에 변환이란 것이 있다. 빛이나 소리, 진동과 관련한 분야에선 절대적인 수학지식으로서 오늘날 기술 중에 쓰이지 않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조제프 푸리에”란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의 위대한 업적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동남쪽으로 15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오세르(Auxerre)라고 하는 작은 도시가 있다. 수십 개의 성당이 있어 종교적 도시로도 알려진 곳이다. 조제프 푸리에는 바로 이곳 오세르에서 태어났다. 위키를 검색하다가 그의 고향이 오세르란 것을 알게 되고 그러다보니 오세르 풍경을 살펴보게 되었다. 참으로 아름다운 강변 도시임을 알았다.

그림 속의 성당은 생 제르망 수도원이다. 펜을 가볍게 쥐고 빠르게 그리고 경쾌하게 칠을 했다. 즐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