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심한 탓에 살짝 한기가 들었다. 여름 감기로 발전되면 골치 아프다. 조심해야 한다. 며칠째 그림을 가급적 쉬고 있다. 하지만 너무 심심해서 드로잉을 조금 하면서 마음을 달래본다. 수성 붓펜으로 그리고 물을 칠해서 음영을 표현했다. 베니스 뒷골목 수로의 풍경이다.

 

종이는 패브리아노 드로잉지, 크기는 21x30센티미터, 즐겨주시길...